green screen

출처-http://blog.naver.com/boldmoves?Redirect=Log&logNo=30160865705

오늘 급 궁금해서 알아보고 정리하는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프로필 관련 이야기~ (저는 오늘 알았어요.. 그래서 너무 궁금..)

페이스북에 VFX 종사자가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이 초록색으로 변경된 현상을 겪었을 것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요약하면 Green Screen 프로필 사진은 VFX 종사자들 사이에서 진행되는 시위로 Rhythm & Hues Studio의 파산 +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서의 더 싸야쥥~ 이라는 이안 감독의 미개념 발언으로 완전 불이 붙었으며, 국내에서도 조금(?!)씩 참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종사자들도 열악한건 마찬가지니까 같은 심정이겠죠.

쉽게 예전 리본 시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이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것인지 좀 더 정보를 언급하기에 앞서 VFX가 뭐야? 초록 박스는 뭐야? 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VFX와 Green Screen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VFX란?

VFX(비주얼 이펙트 / visual effect)

시각 효과(視覺效果),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는 그림이나 영화의 프레임을 만들어 처리하는 데 쓰이는 용어이다. 특수 효과는 보통 진짜같이 보이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지만 촬영하기에 위험하고, 돈이 들고, 불가능한 경우 라이브 액션 동영상을 CGI 등과 통합할 때 함께 사용된다. 예산을 많이 들이는 영화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최근들어 애니메이션, 합성 소프트웨어가 유통되면서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에게까지 시각 효과를 사용할 길을 열어 놓았다. - 위키

일단 위키에는 위와 같이 기본 정보가 나와 있고, 쉽게 생각하면 아이언맨 같이 실제로 불가능한 것들이나 실제 하기 불가능 혹은 부담스러운 위험한 것들을 처리할 때 많이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Green Screen이란?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기본적인 녹색 배경. 매트를 추출하기 위해 촬영하는 피사체의 뒤에 둘러친다. 이상적인 그린 스크린은 일정한 빛의 밝기 그리고 일정한 필름의 녹색 층을 노출하기 위해 깨끗한 색상이어야 한다. 그린 스크린은 일반적으로 블루 스크린 보다 광선이 적게 필요하다. - 네이버 지식 백과

한마디로 TV에서 특수 영상 촬영할 때 배경으로 까는 초록색 천(?)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여기서도 이것을 빗대 사용한 것이기도 하고요)

도대체 왜 사람들이 시위하는 것일까?

가장 밑 바탕은 VFX 업체의 대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VFX 작업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기술과 사람의 섬세함도 같이 필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업무시간 대비 저임금을 자랑합니다. 제가 이쪽 종사자가 아니라 들은 이야기지만 일이 좋아도 살기는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이건 국내, 국외 모두 동일한 현실+어느 회사를 가던지 마찬가지라는 평)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체로 하청 업체이기 때문에 휘둘려서 낮춰지는 가격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 위에 이번에 특수 효과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영화 자체도 특수를 누린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의 VFX 회사인 Rhythm & Hues Studio가 사실적으로 파산을 했습니다. 이 업체는 손에 꼽히는 VFX 회사로 참여 작품으로는 '라이프 오브 파이', '해리포터', '나디아 연대기' 같은 굵직한 것, '샬롯의 거미줄', '피터씨네 펭귄', '나디아 연대기' 등등등... 일단은 계속 열심히 일해온 역사가 깊은 알아주는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VFX 종사자들은 더욱 충격을 받은 것이죠.

게다가 오스카 시상식 때도 밖에서 시위를 하는데로 불구하고 회사가 상을 탔는데 VFX 관련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자 오스카측에서 스리슬쩍 넘김데 이어(이것의 진실 여부는 아직 미궁인 듯 합니다. 아니다 맞다 나름 갈리는 부분) 이안 감독이 시상식 이후 VFX 가격이 비싸다라는 발언으로 화르르르륵 모두 불타올랐습니다. 이렇게

사실 감독이 과연 권한이 있겠냐만은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발언을 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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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FX 종사자들은 프로필 사진을 왜 초록색(Green Screen/그린 스크린)으로 바꿨을까? - 페이스북 초록 박스|작성자 유기농

출처-https://www.facebook.com/bloodahn(2월 26일)

** (인터넷의 여러 자료들을 모았습니다.) **

라이프 오브 파이의 굵직한 CG를 담당했던 리듬 앤 휴 (rhythm & hues)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가 얼마전 파산하여 모든 직원이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주말 사이 메일 한통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고, 월요일 출근해 보니 회사가 닫혀있었다고 합니다..

어제는 오스카 시상식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많은 VFX 아티스트들이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Dolby Theater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습니다.

VFX상을 라이프 오브 파이의 '리듬 앤 휴'가 수상하자 직원들은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슬슬 민감한 부분으로 주제가 넘어가자 오스카측은 '죠스' 음악으로 수상 소감을 잘라버립니다. 불난데 부채질 격으로 시상식 후 이안 감독은 인터뷰에서 'VFX 가격이 너무 비싸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해 버립니다.

많은 VFX아티스트들은 분개했고, 이에 페북 프로필 사진들을 '그린 스크린' 으로 바꾸면서 일종의 시위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린스크린은 특수 효과에서 배경을 제거하기 위한 Keying 작업에 사용됩니다. 'VFX가 없으면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화면은 저 녹색 화면이 전부다..' 이런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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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thebigsocialpicture.blogspot.ca/2013/02/the-oscar-protest-that-you-didnt-know.html?spref=fb

MONDAY, FEBRUARY 25, 2013

THE OSCAR PROTEST THAT YOU DIDN'T KNOW HAPPENED

IF YOU WATCHED THE ACADEMY AWARDS TONIGHT, YOU MAY HAVE NOTICED AN AWKWARD MUSIC CUT-OFF DURING THE LIFE OF PI VISUAL EFFECTS ACCEPTANCE SPEECH.  IT MAY HAVE LOOKED LIKE THEY WERE JUST STOPPING A LONG RUNNING SPEECH, BUT IN TRUTH THE SPEAKER WAS ABOUT TO MENTION A HOT BUTTON TOPIC OF THE EVENING, AND MANY PEOPLE THINK IT WAS CUT SHORT INTENTIONALLY TO HIDE THE TRUTH.MOST VIEWERS WERE UNAWARE OF THIS INCIDENT AND MOST MEDIA OUTLETS FAILED TO REPORT ON IT, BUT OUTSIDE THE DOLBY THEATER, THERE WERE OVER 400 PICKETERS PROTESTING THE POOR STATE OF THE VISUAL EFFECTS INDUSTRY.  ALTHOUGH IT WAS BEING IGNORED ON THE TELEVISED BROADCAST, IT STARTED GAINING MOMENTUM ONLINE DURING THE CEREMONY, AND IS FINALLY GETTING THE MEDIA ATTENTION IT WAS LACKING.

SO WHAT IS THE PROTEST ABOUT?

THE FILM LIFE OF PI WAS NOMINATED FOR VISUAL EFFECTS (AND WON!), BUT SADLY THE STUDIO THAT DID THE EFFECTS FOR THE MOVIE (RHYTHM & HUES) HAD TO FILE FOR BANKRUPTCY A FEW WEEKS AGO, AND LAID OFF CLOSE TO 250 EMPLOYEES.  THE PROTEST WAS NAMED "A PIECE OF THE PI" TO SHOW THAT THE VFX STUDIO BEHIND THE FILM WASN'T GETTING THEIR SHARE OF ITS SUCCESS

This tragic story is just one example of the poor state of the VFX industry.  With overseas competition, domestic VFX houses have been surviving on less than 5% profit margins, and other studios have gone bankrupt as well (see: Digital Domain).  Supporters decided it was time to raise awareness to figure out how to stop this from continuing, so they set up a protest outside the Oscars..

        Sadly, the media did not report on the protest at all, and there was no mention of it on the televised broadcast.  But the Internet can always be counted on in cases like these, to get the truth out there.

When Life of Pi won for Visual Effects, everyone was listening intently to hear any mention of the protest happening outside.  But when Bill Westenhofer was done giving his thank yous and tried turning the subject to Rhythm & Hues, the orchestra music obnoxiously drowned him out until his mic was turned off  (watch the video here) 

When this happened, the #VFXProtest hashtag on Twitter went nuts calling foul play:

The next opportunity for visibility came when Ang Lee gave his speech for winning Best Director for Life of Pi.  While he did thank "all 3,000 people" who worked on the movie, he didn't mention Rhythm & Hues by name (possibly just an oversight), and that enraged the protestors and fueled the fire even further:

So let's view the reality of the situation.  Even if these 2 incidents were unrelated to the protest, it still seems like the Academy handled this situation poorly.  The speech being cut off could have been purely about Westenhofer going over his time limit.  And Ang Lee may have honestly just forgotten to mention them in all his excitement.  But the damage has been done.  People are angry, and the events from tonight are only fueling that anger further.

In the hours since the Oscars ended, throngs of people are changing their profile picture to a solid green square.  This represents a green screen, which temporarily substitutes for effects during a film shoot so they can be added later.  It looks like it started from the Facebook group VFX Solidarity, which has been "liked" more than 7,000 times since last night.

This movement seems to be just getting started.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big it gets, despite being ignored by the Oscars.  To me, it represents the Internet's ability to reach beyond corporations and businesses, and get the truth out there.

My hope is that it really does raise awareness to these issues, and make it possible for real discussions to be had.  They will need to start thinking about tangible solutions, but as we've seen before, the first step to solving any problem is to raise awareness.  The success of the film industry depends o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