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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6, 2012

evangelion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늘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대해 포스팅 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에반게리온을 서적으로 먼저 접했는데 일반적인 오락용도서들과 달리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에 잠시나마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찰나, 지금껏 접하지 못햇던 히어로물의 주인공들 섬세한 심리 묘사와 사춘기 소년의 유약함을 올곧이 드러내주어 나도모르게 푹 빠지게 되었고 지금껏 무한 애정을 갖고 오늘의 포스팅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저는 청소년기때 온갖 민간 신화와 야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었는데, 에반게리온이야 말로 그노시즘을 세련되고 매력있게 포장한 종합선물상자였다 랄까..

에반게리온 극장판 페이지

아래글의 출처는 위키 백과 사전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ヱヴァンゲリオン, Neon Genesis EVANGELION), 흔히 《에반게리온》(Evangelion)이라고 불리는 작품은 1995년 10월에 방영을 시작해, 상업적 ·비평적면에서 대성공을 거둔 아니메 시리즈이다. 영향력이 큰 작품으로, 에반게리온 프랜차이즈의 단초가 되었으며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을 많이 수상했다.
제작사는 가이낙스이고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각본했으며 TV 도쿄와 일본 애드 시스템(NAS)가 공동 투자했다.
《에반게리온》은 종말론적 메카물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선택된 십대 아이들이 탑승하는 거대한 휴머노이드 에반게리온을 이용해 ‘사도’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괴물체와 싸우는 준군사 조직 특무기관 네르프(독일어: NERV)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창세기와 성서 외경 등 유대-기독교적 상징들이 출현하고 있다.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이런 상징들은 해체되고, 메카물 특유의 모티프들이 나타나면서[ 작품의 초점은 갖가지 감정적 문제와 정신병적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정신적인 면으로 옮겨간다. 그러면서 《에반게리온》은 존재와 실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포스트모던 판타지’로 불리게 된다.[
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이 작품을 창작하기 직전 임상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러므로 자신의 병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었던 감독 본인의 경험들이 작품의 심리적 상징들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또한 주인공의 삶을 세계의 멸망과 함께 조명하는 세카이계 장르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 잡지 《월간 소년 에이스》(가도카와 쇼텐)를 통해 만화로도 연재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각색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기획, 각본 등을 토대로 한 독자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 외에 외전 격으로 출판된 여러 만화, 게임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 DVD 등이 제작되고 있다.

배경
2000년 9월 13일, 남극점에서 파괴적인 폭발 사건이 일어나 남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버리고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 결과 해수면이 상승하고, 엄청난 기후 변화와 제한된 자원을 둘러싸고 일어난 갖은 분쟁으로 전 인류의 절반인 30억 명의 인구가 사망한다. 이 사건은 공식적으로는 소형 운석이 충돌하여 일어난 것이라고 발표되고, 공룡을 멸종시킨 충돌 사건 다음에 일어났다고 하여 ‘세컨드 임팩트’(Second Impact)라고 불리게 된다.
이 재난의 실제 원인은 남극에서 발견된 인간과 비슷한 존재, 제1사도 아담과의 ‘접촉 실험’중의 사고에 의한 것이었고, 그 실험은 카츠라기 박사와 ‘제레’(독일어: SEELE→영혼)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해서 행해진 것이었다. 이것은 제레가 소지한 사해 문서의 시나리오대로였다. 제레는 인류를 예언된 근미래의 말세에 대비해 신과 같은 단계로 강제적으로 진화시키려 한다.
이 ‘인류보완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게히른’(독일어: GEHIRN→두뇌)이라는 비밀 조직이 설립되어 사해문서의 시나리오에 따라 곧 내습해올 사도에 대한 연구와 또 그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게히른 본부는 하코네 근처 아시노코 호숫가 아래 거대한 지하공간 ‘지오 프론트’에 위치해 있으며 지오 프론트의 위에 제3신동경시(Tokyo-3)가 건설된다.
‘인공 진화 연구소’(人工進化硏究所)로 위장한 게히른은 이카리 겐도의 지휘하에 겐도의 아내 이카리 유이의 이론에 따라 사도와 싸우기 위한 목적으로 ‘에반게리온’(Evangelion, EVA)이라는, 제1사도 아담과 제2사도 릴리스를 복제한 거대한 휴머노이드를 만들어낸다. 2004년, 유이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프로토타입과 접촉 시도 중 초호기에 흡수된다. 이듬해, 소류 제펠린 쿄코가 에반게리온 이호기에 비슷한 실험을 실시하다 영혼만이 흡수되고, 이내 자살한다.
2010년, ‘마기’(MAGI→동방 박사) 슈퍼컴퓨터가 완성된다. 마기의 설계자 아카기 나오코는 자신이 애정을 품었던 이카리 겐도가 자신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것과, 겐도가 후견인 노릇을 하는 아야나미 레이가 이카리 유이의 복제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분노로 레이를 목졸라 죽이고 자살한다. 그 직후, 모든 연구를 마친 게히른은 제레의 집행 기관으로서 ‘네르프’(독일어: NERV→신경)로서 재편성되고 새로운 복제인간 아야나미 레이가 태어난다.

TV 애니메이션
2015년, 어머니 이카리 유이의 사망 이후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선생님’과 함께 살던 14세 소년 이카리 신지가 네르프의 총사령관인 아버지 겐도의 부름으로 제3신동경시로 불려온다. 신지는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조종하는 ‘서드 칠드런’(Third Children)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사도와 맞서 싸우라고 강요받는다.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 때문에 신지는 상사인 카츠라기 미사토와 함께 살게 된다.
신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프로토타입 에반게리온 영호기의 파일럿인 아야나미 레이는 다른 사람들과 전혀 접촉하지 않는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기보다도 친아버지인 겐도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일종의 질투심까지 느낀다. 제일중학교의 다른 학생들도 신지의 사회화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파일럿으로서 자신을 의심하고 있을 때, 신지의 첫 출동 때 여동생이 중상을 입은 스즈하라 토우지가 신지를 때리는 일이 일어나자 신지는 가출해 네르프와 제3신동경시를 떠나려 한다. 그러나 떠나기 직전, 토우지와 아이다 켄스케, 미사토를 다시 만난 신지는 에바 파일럿으로서 자신의 역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남게 된다. 독일에서 에반게리온 이호기 파일럿 ‘세컨드 칠드런’(Second Children)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가 도착하고, 역시 미사토와 함께 살게 된다. 아스카의 넘치는 자의식과 급한 성격은 미사토·신지 그리고 신지의 새 친구들인 토우지·켄스케와 마찰을 빚는다. 하지만 세 칠드런 아스카, 레이, 신지는 전투에서는 서로간의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루어 사도의 내습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낸다. 특히 아스카와 신지는 제7사도 이스라펠전에서의 합동 훈련과 제8사도 산달폰전에서 신지가 아스카를 구해준 이후 차츰 마음을 열어간다.
미사토의 전 애인인 카지 료지도 아스카와 함께 일본으로 오는데, 카지는 네르프로 들어와 겐도에게 태아 상태로 환원된 제1사도 아담의 샘플을 넘긴다. 카지는 공식적으로는 네르프 감사부 소속의 요원이지만 동시에 일본 정부와 제레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하는 삼중 스파이다. 카지는 에반게리온 파일럿 적격자를 찾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던 ‘마르두크 기관’(Marduk→마르둑)이 유령 회사라는 것을 알아낸다. 사실 신지를 비롯한 에바 칠드런들 뿐 아니라 신지가 재학중인 제일중학의 반 친구들도 잠정적 에바 파일럿이었던 것이다.
제12사도 레리엘의 공격 도중, 신지는 디랙의 바다에 빠져 사도의 내부에 수 시간동안 갇히게 된다. 이 안에서 신지는 에바 초호기에 영혼이 들어 있는 어머니의 환상을 본다. 그리고 초호기는 저절로 기동해 레리엘을 내부에서부터 찢어내고 탈출한다.
네르프 미국 지부의 에바 4호기 실험이 실패, 미국 지부가 폭발로 소멸하고 미국은 에바 3호기를 일본에 떠넘긴다. 첫 기동 시험에서 3호기는 사도 발디엘에게 납치되어 사도화한다. 신지는 3호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그 파일럿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겐도는 ‘더미 플러그’(dummy-plug)를 사용하여 초호기를 강제로 폭주시켜 원격 조종하고 3호기를 잔인하게 찢어발긴 뒤 엔트리 플러그까지 부숴 버린다. 3호기의 파일럿은 신지의 친구 토우지였고, 토우지는 한쪽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는다.

극장판
TV 시리즈의 제 25화 및 26화의 이야기는 진심을, 너에게 부분에서 신지가 인류 보완 계획에 동의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선택할때 내면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데 그 내면의 세계에 빠져들때의 이야기이다. 여기서 신지는 자기가 상처 입기 싫으니 모두 합쳐지기보다는 서로 상처를 주더라도 각자의 개체로 원하는 것을 택하게 된다. 결정적으로 25화 26화는 진심을, 너에게보다 훨씬 앞서 나온 것인데 진심을, 너에게에서 다루던 인류 보완 계획의 장면 일부를 보여주면서 신지에게 모두 합칠 것인지 각자의 개체로 존재할 것인지 선택하게 한다.

신 극장판
2007년부터 제작된 새로운 극장판은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등의 이름으로 개봉되었다. 신극장판은 기존의 작품군과 비교하여 인물 및 스토리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존재하며, 《에반게리온: 파》에서부터는 아예 기존 스토리에서 벗어나 별개의 작품으로 전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계에 끼친 영향
이 작품은 일본 영화 및 특촬 기술, 애니메이션의 기법이 농축된 작품 분위기에, 숨겨진 사해문서에 미래에 대한 예언이 순서대로 기재되어 들어 있다는 발상과 세기말적인 분위기, 여기에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내적인 측면을 표현하는 등, 참신한 연출을 보여, 이후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볼 때 (애니메이션 작품 이외에도 이 경향은 두드러진다)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에 뒤이은 제3차 애니메이션 붐(이른바 '에바 현상')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해 방송 종영 1년후인 1997년부터는, 일본 수도권에서 TV 애니메이션이 한 주에 50편 정도 방송이 되는 등 애니메이션의 붐이 일어났다. 이 작품의 심야 시간대 재방송과 높은 시청률을 계기로, 애니메이션의 심야 방송 (이른바 심야 애니메이션)이 증가하게 된 것도 포함하여, 현재의 애니메이션 방송의 체계를 결정지은 작품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에서 제작위원회 방식을 채용한 초창기 작품이다.[22] 현재의 제작위원회 형태의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예가 되는 이 작품은, 이후 같은 형태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늘어나게된 요인이 되었다.

사회적인 평가
이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는 사회 현상까지 불러 일으킨,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이 작품의 팬은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보지 않는 젊은이' 나 '심리학 등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에 대한 관계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퍼져, 신문이나 일반 언론지, 사상지, 《와이드 쇼》 방송 및 《더 스쿠프》 등의 보도 다큐멘터리 방송 등에서도 작품의 내용이 취급되어,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 2006년에는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의 10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앙케이트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日本のメディア芸術100選)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 및 《기동전사 건담》'등의 거작들을 누르고 1위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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